'최저3.7% 금리' 안심전환대출, 이틀간 총4900억 신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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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택금융공사는 지난 15~16일 양일간 안심전환대출 신청 금액이 총 49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. 총 5105건이 신청됐다.
지난 16일에만 2514억원(2699건)이 신청됐다. 첫날(2386억원)보다 소폭 늘어난 수준이다.
누적기준 주택금융공사에 2531억원, 6대은행(국민·기업·농협·신한·우리·하나은행)에 2369억원이 접수됐다.
주금공 관계자는 "변동금리대출 이용자 중 아직 금리조정주기가 도래하지 않은 고객은 높아진 대출금리를 체감하지 못할 수 있다"며
"하지만 향후 적용될 금리를 확인하고 안심전환대출 이용기회를 적극 활용해 볼 것을 권한다"고 말했다.
한편 안심전환대출은 기존의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고정금리로 바꿔주는 금융정책이다.
연 3.8~4%(저소득청년 0.1%P 추가 우대)의 금리를 적용받으며 한도는 최대 2억5000만원이다.
부부합산소득 연 7000만원 이하의 1주택자가 보유 주택가격이 4억원 이하일 때 신청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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